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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성 살인사건

  • 원제絶叫城殺人事件
  • 브랜드북홀릭
  • 장르미스터리
  • 작가아리스가와 아리스
  • 역자최고은
  • 가격10,000원
  • 완결여부완결
  • 발행여부발행 (2009-03-02)
  • ISBN(코드)9788925811277
  • 페이지388페이지
  • 사양무선날개접
  • 작품정보
  • 작가소개

여섯 개의 집과…… 
여섯 개의 살인사건…….

 

온통 검은색으로 칠해진 저택, 흑조정黑鳥亭.
항아리 모양의 지하 감옥 같은 방, 호중암壺中庵.
버려진 고물로 만든 기괴한 성, 월궁전月宮殿.
눈의 결정 모양을 딴 육각형 건물, 설화루雪華樓.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붉은색 기와의 일본풍 집, 홍우장紅雨莊.
환상의 숲 속에 우뚝 솟은 미궁 같은 고성, 절규성絶叫城.

 

밤의 장막 속,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여섯 개의 집에서 벌어지는
끔찍하고도 기괴한 의문의 살인사건들.
어둠조차 존재하지 않는, 암울한 공포의 미스터리에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가 도전한다.
히무라&아리스 콤비의 신본격 미스터리 단편집!

 


일본의 엘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본격 미스터리
 ‘관館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신본격 작가 중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엘러리 퀸과 마찬가지로 작가와 동명의 인물이 등장한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콤비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와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와 부원 아리스가와 아리스 콤비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는 유명하다.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대표작 『절규성 살인사건』은 2002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랭크된 작품으로, 작가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고르느라 이 책 한 권을 묶어서 내는 데 5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그만큼 작가로서 만족한 작품이다.

 

사건은 밤에 일어난다
 살인사건 현장은 각기 다른 곳. 기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여섯 개의 건축물―흑조정黑鳥亭, 호중암壺中庵, 월궁전月宮殿, 설화루雪華樓, 홍우장紅雨莊, 절규성絶叫城―로, 건축물의 개성적인 이름만큼 작품은 시종일관 독특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기묘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여섯 개의 사건은 주로 밤에 일어나는데, 그래서 밤을 묘사한 장면이 많다. 후기에서도 밝혔듯, 작가는 밤을 그리는 데 쇼팽을 들으면서 즐겁게 써 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 밤의 묘사는 특히나 발군으로, 밤의 정경이 쇼팽의 야상곡의 되어 흐른다.

 

매력적인 명탐정 콤비
 밤의 장막 속, 기묘한 건축물 안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도전하는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그들은 『셜록 홈즈』 속 홈즈와 왓슨을 연상시키며 추리소설의 고전미를 살린 논리에 충실한 추리로 전통적 미스터리의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한편 아리스&히무라 콤비가 서로 주고받는, 만담으로도 손색없는 위트 있는 대화는 작품의 암울한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전환, 일찍이 존재했던 수많은 명탐정들 이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다가온다.
 “때로는 강렬한 독을 품으면서도 품위 있는 유머에 싱긋 웃음을 짓게 된다.”고 평했던 아야츠지 유키토의 해설 그대로다.
 하지만 추리의 마지막은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해답만을 알려주지 않는다. 결코 강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넌지시 ‘인간의 어둠’에 대해 고찰할 과제를 들이민다.

 

 이렇게 『절규성 살인사건』은 본격 추리의 매력을 베이스로 서정적인 풍경 묘사, 품위 있는 유머, 그리고 깊이 있는 여운으로 정통 미스터리에 목말라했던 독자에게 매력적인 작품으로 다가갈 듯하다.




  • 작품정보
  • 작가소개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1959년 오사카 출생. 도시샤同志社 대학 졸업. 서점 근무를 하다 89년 『월광게임』을 발표, 그 후 전업 작가가 된다. 2003년 『말레이시아 철도의 수수께끼』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그 외 저서로 『절규성 살인사건』, 『달리의 고치』, 『어두운 집』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