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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미스터리의 최고 걸작!!

§20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수상작§

§본격미스터리대상 최종 후보작§

일본 드라마 <조화의 꿀> 원작 소설

 

그것은 이 유괴 사건의 단지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2월 마지막 날. 남편과 이혼을 한 후,

어린 아들 케이타와 함께 친정살이를 하고 있는

카나코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유치원에 있던 아이가 벌에 쏘였다는 유치원 교사의 전화였다.

카나코는 친정아버지의 인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카와타와 함께 서둘러 유치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벌에 쏘인 할머니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카나코가 카와타와 함께 와서

아이를 데려가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한 가족들은 경찰에 유괴 신고를 하고,

마침내 유괴범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이 케이타의 아빠라고 우기는 유괴범은

케이타를 자신에게 데려다 준 건 카나코이며,

몸값 따위는 필요 없다고 한다…….

 




 

 

 

 

『연문戀文』으로 제91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신작 『조화의 꿀』이 북홀릭에서 출간된다.

탐정소설 전문지 『환영성』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렌조 미키히코는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등 일본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 미스터리 작가로, 『회귀천 정사』, 『저녁싸리 정사』, 『백광』 등의 작품은 이미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작가의 5년만의 신작 『조화의 꿀』은 전대미문의 유괴 사건을 다룬 신문 연재 장편소설로, ‘20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는 물론, 본격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2월 마지막 날. 남편과 이혼을 한 후, 어린 아들 케이타와 함께 친정살이를 하고 있는 카나코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유치원에 있던 아이가 벌에 쏘였다는 유치원 교사의 전화였다. 카나코는 친정아버지의 인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카와타와 함께 서둘러 유치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벌에 쏘인 할머니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카나코가 카와타와 함께 와서 아이를 데려가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한 가족들은 경찰에 유괴 신고를 하고, 마침내 유괴범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이 케이타의 아빠라고 우기는 유괴범은 케이타를 자신에게 데려다 준 건 카나코이며, 몸값 따위는 필요 없다고 한다…….

 

인질을 빌미로 몸값을 빼앗으려 하는 범인과 그런 범인에게서 인질과 몸값을 무사히 지키려 하는 경찰. 이런 구도가 일반적 유괴 소설의 설정이라면, 『조화의 꿀』은 몸값조차 요구하지 않는 범인을 등장시키며 여타 작품과 다른 설정을 취한다. 초반부터 독자의 예상을 철저히 깨며 시작되는 『조화의 꿀』은 시종일관 독자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작품 초반의 유괴극은 단지 이 작품의 서막일 뿐이라는 사실. 이야기는 시점과 함께 계속해서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며 제2, 제3의 또 다른 사건을 그린다. 작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점점 더 큰 그림을 그려가며 치명적일 정도로 매력적인 팜므 파탈의 캐릭터를 서서히 등장시킨다. 이렇듯 예상치 못한 스토리와 더불어 치명적인 캐릭터 설정에 독자들은 작품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읽어 나간다. 600페이지가 넘는 두께의 책이 얇게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또한 과감한 설정과 대담한 트릭에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특기인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체가 더해져 작품에 품위를 더한다.

 

영화를 좋아해 한때 프랑스에서 시나리오 공부를 했던 경험 덕분인지 렌조 미키히코의 많은 작품은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국내 모 인기 드라마가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을 만큼, 작가의 작품은 드라마성이 짙기 때문이다. 『조화의 꿀』 역시 2011년 일본 유명 여배우 단 레이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최고의 미스터리 유괴 소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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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조 미키히코 連城三紀彦

 

1948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와세다대학 시절, 시나리오 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1978년 『변조 2인 하오리』로 탐정소설 전문지 『환영성』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체가 돋보이는 대담한 트릭과 기발한 작풍으로 평가를 받은 렌조 미키히코는 「회귀천 정사」(1981)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달맞이꽃 야정』(1984)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같은 해 『연문』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의 권위 있는 모든 상을 석권했다. 2008년, 5년 만에 집필한 본작 『조화의 꿀』은 ‘20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는 물론, 본격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2011년에는 TV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