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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두운 여관』은 ‘밤’과 ‘여행’을 그리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특성을 만끽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다. 어쨌든 퀸 류의 로직을 중시한 수수께끼 풀이 미스터리 작가라는 면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신비스럽고, 아름답고, 사람 냄새 나는 ‘밤과 여행의 이야기’를 그리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얼굴도 그에 뒤지지 않게 매력적이다. 서로 다른 두 얼굴을 가진 이 쌍두의 악마에게 팬은 매혹되지 않을 수 없다.

―카와데 마사키(서평가)

 

 

일본의 '엘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가 아리스 시리즈> 최신 미스터리 단편집!

일본의 ‘엘러리 퀸’으로 불리는 신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최신 미스터리 단편집 『어두운 여관』이 북홀릭에서 발행되었다.

감성적인 문장과 치밀한 구성으로 호평 받아온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대표 시리즈인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호흡이 멋들어지게 펼쳐지는 이번 단편집은 낯선 여행지의 다양한 숙박업소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내는 네 편의 추리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감성적 펜 끝에서 펼쳐지는 낯선 땅에서의 '밤과 여행의 이야기'!

작가가 후기에서 밝혔지만, 이 단편집은 낯선 여행지의 숙박시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된, ‘여관 시리즈’라고 (작가와 편집부가) 부르는 단편집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이기에 낯선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여정과 감상을 미스터리한 사건에 버무려 더할 나위 없이 빼어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폐업한 여관, 겨울의 온천 여관, 남국의 호화 리조트, 도심의 고급 호텔. 히무라와 아리스가와 콤비가 체험한 여행 중에 일어나는 신기한 사건들은 각각의 배경만큼이나 개성적이다.

또한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매력인, 탐정 역의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왓슨 역의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멋진 호흡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주고받듯 나누는 둘의 대화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사건의 진상을 정확하게 찾아가며, 신기한 사건들의 이면에 숨은 범죄의 동기와 애잔한 비애를 무겁지 않게 풀어간다.

늘 뛰어난 본격 추리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의 신작 『어두운 여관』을 통해 이국적인 배경의 여행지에서 느끼는 신선함과, 치밀한 트릭과 구성에서 풍겨 나오는 정통 추리의 맛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 줄거리

 

「어두운 여관」

소설 소재를 찾기 위해 폐선 답사를 나선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철거 예정의 폐업한 여관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여관 지하에서 들려온 땅을 파는 묘한 소리와 함께 창밖을 지나가는 낯선 남자의 모습을 목격한다. 일주일 후, 아리스가와는 그 여관 터에서 백골 유해가 발견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발견하고 친구인 임상범죄학자 히무라와 함께 다시 그 여관을 찾아가는데……!

 

「호텔 라플레시아」

범인 맞추기 게임인 <트로피컬 미스터리 나이트>에 참가하기 위해 남국의 섬 이시가키의 리조트 호텔을 찾은 히무라 히데오와 아리스가와 아리스. 바캉스 기분으로 여유롭게 즐기던 두 사람 앞에 심상치 않은 사연을 가진 부부가 등장하는데…….

 

「이상한 손님」

오사카 근교의 온천 여관인 나카노야 여관에 몸을 쉬러 들른 아리스가와 아리스. 그 여관 별실에는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은 특이한 행색의 손님이 투숙해 있었다. 수상해 보이는 그 손님이 사라진 별실에서 목이 졸려 숨진 젊은 남자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대체 피살자는 누구이며, 또 범인은 누구인가…….

 

「201호실의 재난」

도쿄의 특급호텔에 하룻밤 묵게 된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는 간만의 호화로움을 만끽한다. 하지만 실수로 잘못 찾아간 방은 공연을 위해 일본을 찾은 인기가수가 묵는 방. 하지만 그 방에 있는 건 인기가수만이 아니었다. 바닥에 누운 젊은 여자의 시체를 가운데 두고 유력한 용의자인 가수와 히무라의 대치가 시작되는데…….

 

 




  • 작품정보
  • 작가소개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 대학 법학부 졸업 후, 서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1989년 『월광게임』으로 데뷔했다. 한동안 겸업 작가로 활동하다 1994년 35세의 나이에 서점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에 전념한다. 2000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본격미스터리작가클럽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3년 『말레이시아 철도의 수수께끼』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2008년 『여왕국의 성』으로 제8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엘러리 퀸의 영향을 크게 받아 독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작품이 많다. 또한, 나고 자랐고 현재도 거주하는 오사카에 대한 애착이 강해 오사카를 무대로 한 작품이 많다.

대표 작품으로는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인 『46번째 밀실』, 『달리의 고치』, 『절규성 살인사건』과 에이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인 『쌍두의 악마』, 『외딴섬 퍼즐』 등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