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신부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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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0:00
작품정보
도둑맞아 사라진 필사본이 아직 칼리지 내에 남아있다. 왜 남겨놓았는가…. 범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하는 칼리지 측. 격리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 서로 가까워진 치세와 학생들. 가까워진 만큼 불화도 커져서 사소한 오해가 큰 의심을 낳는다. 그리고 팽팽해질 대로 팽팽해진 실이 건드려진, 그 순간―.
작가소개
〈작가의 말〉
이제 몇 달 뒤면 이사하니까 상관없겠지… 이런 핑계로 사무소 청소를 자주 미뤄버리는 야마자키입니다. 택배 박스 같은 걸 너무 많이 쌓아놓으면 나중에 치울 때 귀찮아지니까 자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오늘도 빈 박스와 쌓아놓은 책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