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날개의 드롭스
작품정보
서기 3015년. 인류가 진화하여 하늘을 날게 됐다. 단, 오직 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소녀 신카이 츠바사는 구세대(=드롭)라고 불리며 힘겨운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런 과거를 리셋하고자 했지만, 전학 첫날부터 같은 전학생인 타카츠키 렌에게 '날지 못하는' 사실을 들켜 버린다…?! 나 혼자만의 세계였는데…. 운명에 맞서는 둘만의 판자티 로맨스!
작가소개
<작가의 말>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망을 만화에 담아 봤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날지 못한다니 어떻게 된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그렸어요. 필명의 유래이기도 한 소망입니다. ※'sora(소라)'는 일본어로 '하늘'을 뜻함.
비고
하늘을 날지 못하는 소녀와 그녀를 이해하는 소년, 서로를 통해 세상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가슴 따뜻한 여정!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 sora 작가 최신작. 날지 못하는 '드롭' 소녀가 운명에 맞서는 판타지 로맨스.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ora 작가가 이번에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왔다. 인류는 모두 하늘을 나는 능력을 진화의 일부로 받아들였지만, 단 한 사람만은 그렇지 못했다. 바로 드롭이라 불리는 신카이 츠바사. 하늘을 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로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려 한다. 그러나 그 바람도 잠시뿐 비밀스러운 전학생 타카츠키 렌에게 들키고, 렌과의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그들의 특별한 인연은 점차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며, 인류의 운명을 바꿀 중요한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역경 속에서도 빛나는 용기, 그리고 스스로를 뛰어넘는 성장을 sora 작가의 아름다운 필체로 그려 내고 있다.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sora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월메이드 판타지 로맨스 작품을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