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료오키는 하츠미와의 교제사실을 멋대로 커밍아웃하고 해외여행을!!
남겨진 하츠미는 심장 떨리는 사택 라이프 중 우연한 기회에 아즈사와 함께 묵게 된 오빠, 시노구의 방에서「양자취소신고」라는 수상한 서류를 발견하고 만다.
게다가 줄곧 여행중이라 만나지 못했던 료오키와 딱 마주친 하츠미는 느닷없이 료오키에게 따귀를 맞는데...?!

이번 제33화는 잡지 게재시, 제 역부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완성되지 못한것이었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께는 정말이지 죄송하게 됐습니다. 거의 전체적으로 가필 수정 작업을 하여 단행본에는 완성된 상태로 수록할 수 있게 되었으니 잡지에서 보신 분들 마음에도 든다면 기쁘겠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것 투성이인 저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생각이므로 부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