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해외만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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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00:00
작품정보
오스만 제국 황제 술레이만의 명으로 헝가리를 통치하던 알비제는 공적을 세우기 위해 조바심을 내다 폭도들에게 붙잡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 소식에 그를 계속 마음에 품고, 여생을 함께 보내기를 바라던 황녀 하디제는 깊은 슬픔에 잠긴다. 한편 술레이만의 후계 자리를 둘러싼 대재상 이브라힘과 총희 휘렘의 대립은, 휘렘의 아들인 황자 메메드의 암살 계획을 이브라힘이 지시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는데…?!
작가소개
<작가의 말>
휘렘의 고향이라고 알려진 로하틴 마을은 당시에는 폴란드령이었지만, 지금은 우크라이나 서부에 있습니다. 휘렘은 마을의 저명한 여성으로, 동상도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그 마을을 방문해 동상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2022년 7월 현재, 그 땅은 불행한 분쟁 속에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기 평화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