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너머의 온도
해외만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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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10:15
작품정보
맨션의 위원회 사람들과 꽃구경을 개최하게 된 킷카. 광고 회사에 근무하는 카사이가 마시모와 잘되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 모두의 진짜 모습과 경력 얘기를 처음 듣게 된 킷카. 하지만 미처 몰랐던 마시모의 과거 얘기를 들으며 이상하게 가슴이 술렁이고…. 한편 히라라는 킷카에게 어떤 제안을 하는데! 마시모와 킷카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린, 동시 수록한 「옆집의 미열」 VOL.5에서는 드디어 마시모가 폭주!!
작가소개
<작가의 말>
저는 허당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나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잘되지 않는 일에 있는 힘껏 몸부림치며 열심히 하는데도 역시 기본 멘탈이 허당이라는 게 좋아요. 잘 안돼도 할 수 없지! 뭐가 문제야? 라고 다 털고 다시 일어서는 게 아니라 겁쟁이면서도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몸부림치는 그런 진솔한 모습이 사랑스럽거든요.
비고
첫사랑, 나노카의 그이의 토모리 미요시 작가의 최신작으로, 허당남 페티시즘이 있는 여주인공 킷카 츠무구와 그녀의 첫 남자친구이자 첫 경험 상대인 마시모 치테츠, 그녀와 같은 맨션에 사는 주민 히라라 렌타로의 삼각 관계를
그린 순정 작품입니다. 여주인공과 메인 남주인공인 히라라 렌타로 모두 사회생활을 어려워하고, 타인과 얽히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는 ‘서툰 어른들’이며, 이런 서툰 어른들의 러브 스토리를 코믹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더해 풀어내었습니다. 주인공들처럼 인간관계가 서투른 어른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하기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