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모두 누군가의 대신이 아니라 유일무이한 존재인 거야. 

가족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장남 하야토, 동생을 사랑하는 냉정하고 침착한 차남 미코토, 조금 바보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삼남 미나토,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사남 가쿠토.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로 어떻게든 서로에게 의지하면 살아온 유즈키 사 형제. 

유즈키 형제의 집 맞은편에 사는 키리시마 가족의 집에 사키의 동생 미오가 남자 친구에게 차이고 돌아왔다. 그런데 사키와 가족들은 성격이 드센 미오에게 농락당하기만 한다. 사키는 미오의 '진짜 목적'을 알고 어떻게든 저지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리고 가쿠토에게 찾아온 새로운 만남이 가쿠토의 의외의 일면을 끌어내고…?! 눈물도 웃음도 힐링도 가득!! 사 형제의 신감각 청춘 그라피티! 

작가소개

<작가의 메시지> 

유즈키 집안에는 왕관앵무가 왔지만, 저희 집엔 얼마 전 흰배앵무 히나와 니코가 왔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어리광쟁이에 노는 걸 좋아하는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현재 생후 5개월인데, 아직도 직접 먹이를 먹여 주고 있어요. 혼자 먹이를 먹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일을 할 시간이…. 

비고

『하츠*하루』, 『그녀는 아직 사랑을 모른다』의 작가 후지사와 시즈키 신작!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유즈키네♥

행복한 매일을 만들어 나가는 사 형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