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넘치는 밤에
해외만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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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7:30
작품정보
「둘이서 같이 사는거, 난 아직 포기 안 했어.」 「텐자쿠는 약속을 지켜 줄 테니까.」
아버지에 대한 살인 미수로 소년원에 들어간 텐자쿠. 요루는 아동 양호 시설에 입소한 이후, 처음으로 텐자쿠와 멀리 떨어지게 된다. 끔찍한 일을 당한 요루는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가소개
<작가의 말>
시간이 날 때마다 만화책을 읽고 있어요. 관심이 가는 건 뭐든지 읽지만 코미디가 제일 좋아요. 이 세상에는 재미있는 작품이 정말 많네요. 그중에서 제 만화를 선택해 주시는 건 무척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권도 잘 부탁드려요.
비고
<퍼펙트 월드>의 아루가 리에가 새롭게 그려낸 애틋한 순정 만화. 우리나라 보육원과 같은 기능을 하는 시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국내에도 이슈가 된 자립 준비 청년과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가정 환경에 대한 중요도와 옆사람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등을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