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의 친아버지 고시마와의 격투가 원인이 되어 도키오가 실명의 위기에 처했다!
당황하는 미도리에게 도키오의 양부는「도키오와 인연을 끊으면 수술을 시켜 주겠다」라고 말한다.
오로지 도키오의 행복을 바라며 미도리는 이별을 결심하는데...
소중한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이 찾아헤매던 낙원에 꽃을 피운다.
운명적인 사랑의 전설. 감동의 최종장.
도키오의 샌프란시스코 시절을 그린 번외편도 수록.

MESSAGE
매일 평균 5시간밖에 못 자면서 열심히 그렸습니다.
거짓말이에요. 평균하면 8시간 정도입니다.
그것도 거짓말일지도 몰라요.

♡「에덴의 꽃」은 전 45화로, 3년 9개월의 연재였습니다.
그 동안 한 달도 안 쉬고 그릴 수 있었던 걸 남몰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력도 체력도 바닥나지 않고 그릴 수 있었던 건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오랫돈안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