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해외만화팀
0
6868
2018.10.24 00:00
작품정보
자…, 저에게 몸을 맡기고….
백작의 자리에서 쫓겨나 지명수배 중인 시엘. 라우의 아편굴에 은신하면서, 그가 생각해낸 반격 수단이란…?! 궁지에 몰린 주인을 감싸는 발칙한 남자의 담뱃대 끝에 회갈색 안개가 피어오른다, 피어오른다.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집사 만화를 당신에게….
작가소개
<작가의 말>
매달 G판타지가 도착할 때마다 「좀 더 잘 그릴 수 있었을 텐데…. 」 「이 부분은 마음에 안 들어….」 라고 반성하게 되지만, 단행본을 낼 때 다시 읽어보면 「잘 그렸잖아!」, 「괜찮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간의 눈이란 정말 불확실하고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런29권입니다.
비고
대답하라. 나를 부른 것은 누구냐?
1885년 12월 14일. 시엘이 열 살을 맞이한 날. 절망이 시작됐다…. 무력한 아이가 울부짖고, 증오의 목소리에 이끌려 자흑(紫黑)의 진흙이 넘실거린다, 넘실거린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집사 만화를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