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구름 낀 하늘에서 내리는 차가운 비─.

문화제에서 밝혀진 토마의 충격적인 「고백」으로 커지는 소문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며 고민하는 타이치. 

그 영향은 주위로 퍼져가며 상처를 남긴다.

한편 토마는 형 세이야에게 솔직한 본심을 듣는다.

각자가 숨겨왔던 마음이 부딪히며 관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작가소개

<작가의 말>

아이론 비즈로 만들어진 이것들을 선물로 받으면서 처음으로 아이론 비즈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 귀엽네요.

시간 나면 직접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어 조금씩 도안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고

누구나 좋아하는 다정하고 멋진 인기남과 존재감이 거의 없고 심지어 키도 작은 평범남. 소심하고 우물쭈물한 작은 햄스터 같은 소녀와 시원시원하고 쿨한 소녀. 넷은 소꿉친구로, 같은 반 친구로, 친구의 친구로 인생의 기로인 고3 봄에 만나게 된다. 서로에 대한 엇갈리는 감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각각 다른 결과로 이끄는데…. 달콤하고 가슴 찡한, 그리고 씁씁한. 청춘과 연애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