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작은 기부조차 하지 않는 노인 자산가가 본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충격의 미래! 크리스마스이브에 나타난 정령들이 보여주는 환상인가, 아니면…?! 사지마 렌의 「à Tokyo」 편, 완결로!

작가소개

<원작-Araki Joh>

젊은 바텐더가 독립했다. 본인 이상으로 손님들이 기뻐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하마마츠의 「BAR 鐘(BELL)」 카네다 군. 언젠가 상처받은 손님의 혼을 예항하는 팔점종(八点鐘)」의 종이 되기를─.

<그림-Osamu KajisaA>

사람이 성장하려면 여러 면에 있어서「한계를 뛰어넘은 뒤 푹 쉬는 것」 이를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신을 그렇게까지 몰아붙이지 못하고 한계를 넘다 자꾸 무너져서 그렇게 쉽게는 잘 안 되는군요….

비고

'신의 글라스'라 불리는 천재 바텐더 사사쿠라 류가 등장했던 바텐더 본편에 이어 ‘파리’로 무대를 옮겨 다시 시작된 시리즈의 새로운 무대는 도쿄다! 바텐더 공부를 위해 홀로 파리에 온 사지마 렌이라는 바텐더를 주인공으로 시작된 본 시리즈는 파리의 작은 바 라 센에서 도쿄 긴자의 바 모리야로 무대를 옮겼다. 깐깐한 손님들로 가득한 긴자 한복판에서 바 모리야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연을 담은 아름다운 빛깔의 칵테일 한 잔이 주는 잔잔한 여운이 마음을 사로잡는 어른을 위한 치유계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