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타카나시가 꿈꾸는 가정을 만들어 줄 수 없다는 사실에 고민하던 카오루는 그와 떨어져 살기로 한다…. 일에 몰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가게의 동향을 살피는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지는데 ―?!

「…나는 타카나시 군이 소중해. 설령 헤어지게 되더라도.」

작가소개

<작가의 말>

가전제품들이 슬슬 10년이 되어 바꿀 때가 되고 옷도 차츰 낡아가는 사이, 커피 그라인더가 아무 고장도 없이 매일 가동 중이다. '이게 제일 저렴한 제품인데 재고가 1대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산  3000엔짜리. 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물건이 되었다. 유품이 될 것 같은 느낌.

비고

"<남자의 일생> <언니의 결혼> 작가 Keiko NISHI가 말하는, 40살을 넘긴 독신 여자의 사랑과 삶 그리고 일." 

"신작 2종 동시 발매&4종 엽서 증정 합본 세트 발매!"

어른의 연애, 40대의 연애란 어떤 것일까? <남자의 일생> <언니의 결혼>으로 연이어 화제를 낳고 있는 니시 케이코의 신작 <첫사랑의 세계>에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독신인 채 40살을 맞이한 카오루가 고향의 카페로 전근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어떤 '남자'로 인해 기존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과연 카오루는 그로 인해 변하게 될까? 아니면 그가 그녀에 의해 변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