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일본인과 고양이 한 마리. 

@베를린 느긋하게 보내는 거리의 시간♬

베를린에 살고 있는 토코와 고양이 무기. 관광 여행 중인 언니와 함께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베를린을 즐깁니다. 벼룩시장, 항구, 공원….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은 리듬, 같은 온도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따뜻합니다. 물론! 생 돼지고기, 메트부어스트 또는 아이스바인 같은 명물도 맛있게 즐깁니다♪ 날마다 근사한 타국살이를 담은 그림일기, 제5권! 

작가소개

<작가의 말>

여행지에서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딱히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는 것도 좋아해요. 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걸어 본다거나, 눈에 띄는 마트나 상점에 들어가 보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멍하니 바라본다거나… 방에서 원고를 그리고 있으면 그런 시간들이 가끔 생각나요. 

비고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작가가 직접 독일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낸 작품.여타의 일본 만화와 달리 호불호 없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다.특히 표지의 서정적이고 잔잔한 정서가 책 가득히 흐르고 있어서 보는 이의 시각적인 만족도가높다. 독일의 거리, 이웃, 음식 등 일상적인 모습뿐 아니라 정보까지 쉽고 재미있게 선사하는 책으로, 만화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