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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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0:26

작품정보
이루마 히토마, 데뷔 10주년 기념 작품!
미 군과 마짱, 두 사람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봐, 마짱.
이번에는 우리 자식들 이야기래.
어떤 마을, 어떤 시대에 쌍둥이 자매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여동생을 이렇게 평합니다.
“나랑 비교하면 바보.”
여동생은 언니를 이렇게 평합니다.
“잘난 언니.”
언니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습니다.
“이러지 마세요.”
여동생은 웃으면 어머니와 판박이입니다.
“아하하.”
부모를 빼닮아 거짓말쟁이로 망가진 소녀.
그런 그들이 사는 동네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
그리고 쌍둥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내 여동생이 범인이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