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범인은 틀림없이 저네요.”

사건 현장은 어느 저택의 밀실.

시신 옆에서 피투성이 흉기를 움켜쥔 채 잠든 모습으로 발견된 사람은

놀랍게도 망각 탐정, 오키테가미 쿄코였다.

그러나 체포된 그녀는 이미 사건의 기억을 잃은 뒤였는데…?

수사에 임하는 사람은 ‘누명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은 험악한 경부 히다루이.

망각 탐정 전문가로서 달려온 야쿠스케는 쿄코 씨의 무고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역전의 추리극,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