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특별 부록_ 수량 한정 클리어 엽서

내용 소개

인간과 악마 사이에 피어나는 사랑의 행방에 주목!

천사와 용사의 모녀 싸움은 진정되었지만, 여전히 사이가 나쁜 에미와 라이라 때문에 짜증이 난 마왕. 라이라에게서 이세계를 구하기 위한 ‘일’의 내용을 듣게 되지만, 거기에 불신감을 품은 마왕이 라이라에게 자택을 보여달라고 제안한다. 그리하여 다 함께 네리마에 있는 그녀의 자택에 가게 되었다. 한편 치호는 에미를 위해 움직이는 마왕을 보며 풀이 죽은 상태였다.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바랐을텐데도, 질투가 나는 것이다. 더군다나 두 사람이 이세계로 돌아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수업 받을 상태가 아니었다. 그 날 밤 생각지도 못하게 리카의 메일이 오고, 아시야와 외출했다는 리카와 함께 ‘악마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을 시작하는데―?!

차 례

서장

마왕, 단호한 태도를 취하다

용사, 정리할 수 없는 사태에 골머리를 앓다

여고생, 마음의 지침을 찾다

마왕과 용사, 눈앞에 있는 현실을 직시하다

작가 후기

작가소개

  작가 소개

저자 
와가하라 사토시

[지난 권에 이어서 항아리에 빠진 와가하라를 살펴보러 온 벗]

벗: 잠깐,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지?

와가하라: 다들 고민하면서 크는 거야.

벗: 어디서부터 걸고 넘어져야 할까.

와가하라: 항아리에 머리부터 박힌 거겠지.

일러스트
029

최근 건강에 신경 써서 체중도 많이 줄었는데 겉모습은 변함없음. 어디의 군살이 줄었을까…!

옮김
한신남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일본어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괴인.

존경하는 인물은 양 웬리.

존경하는 시나리오 라이터는 우로부치 겐.

존경하는 선수는 카네모토 형님.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난 일하잖아? 난 안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