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되면서, 학생회 부회장으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 요시무라 마모루입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실수투성이지만, 아야코 선배도 응원해 주니 학생회장 시오네 선배를 확실하게 보좌하면서 열심히 할 겁니다! 올해 신입생은 ''천재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 많은 모양입니다. 도비대 부속고로서는 매우 좋은 일이건만 역대 2위 성적으로 입학한 여학생이 왠지 아야코 선배를 적대시하고... 그녀의 지나친 행동에 아야코 선배도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반격! 그렇게 아야코 선배의 위력을 몸으로 깨달은 순간, 그녀의 행동이 급격하게 변하는데?! 신학기 시작부터 파란만장 개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