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2010년 대미를 장식할 엄청난 재미!

일본 TV애니메이션 방영 결정!!

(제작:가이낙스_GAINAX)

국내에는 『아수라 크라잉』으로 잘 알려진 미쿠모 가쿠토 작가의 신작.

『아수라 크라잉』은 일본에서 1, 2기 TV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인기를 모았었다. 이번 작품 『단탈리안의 서가』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또한 가이낙스에서 제작을 맡아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금단의 <환서>가 보관되어 있는 ‘단탈리안의 서가’의 입구인 다린안. 그녀와 주인공이 펼치는 짧지만, 즐거운 여러 가지 모험담. 그리고, 이건 비밀이지만, 그녀의 존재감만으로도 이 소설은 읽을 가치가 있다.

목차

제1화 환혼(換魂)의 서

제2화 망각의 서

제3화 황혼의 서

단장1 수면의 서

제4화 마법사의 딸

단장2 미녀의 세계

제5화 속죄의 서

악마의 책과 소녀의 모험이 함께 하는

단탈리안의 서가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다리안은 날뛰고 있었다. 화내고 있었다. 투덜대고 있었다. 왕도의 인기 유행소설을 2권까지 다 읽었다. 그런데 3부작의 최종권이 간행되지 못하고 작가 레니 렌츠는 반년 전에 죽은 것이다. 하지만 그 렌츠에게서 휴이의 조력을 바라는 편지가! ‘기괴한 괴물에 의해 갇힌 우리를 도와주세요.’. 다리안은 편지에 적힌 주소로 간다. 뒷이야기를 마저 쓰게 만들기 위해…?!

작가소개

저자 - 미쿠모 가쿠토

오이타 현 출신으로 요코하마 시에 거주. 주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작은 전격문고의 『아수라 크라잉』 등.

 자 이렇게 시리즈 제3탄입니다. 이번에도 휴이와 다리안의 느긋한 모험을 모아 두었습니다. 부디 마지막까지 어울려 주시길 부탁합니다.
일러스트 - G 유스케(

옮긴이 - 구자용

선호하는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밝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괴이한 센스의 소설에 빠지곤 하는 청년. 번역은 근성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열혈 번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