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시미즈 마리코는 극작가, 연출가, 라이트노벨 등을 쓰는 등, 경력을 보면 특이하면서도 신비한 작가이면서 극단「소녀동화」의 리더이기도 하다.

극작가로서 먼저 출발했으며, 그 각본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이번에 소개 할 ‘거짓말’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수많은 각본(6개 이상)과 소설 작품(25종 이상)의 리스트들만 보더라도 얼마나 글이 짜임새 있을 것인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라이트 노벨과는 조금 색다른 재미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키시모토 메구미는 육상부에 소속된 기운찬 고등학교 1학년.

지극히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TV드라마 대본가인 어머니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못미더운 ‘전업주부’인 아버지를 대신해서, 메구미는 미스터리 애호가인 같은 반 친구, 통칭 ‘아케치’와 함께 어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 메구미 앞에 왠지 메구미를 미워하는 듯한 수수께끼의 미소녀가 나타나서 두 사람을 방해한다.

대체 이 여자애는 누구야?

어머니는 어디로 가 버린 거지? 

목  차

평소 같은 아침

제1장  귀엽지만 심술궂은 아이

제2장  제멋대로 만든 기지

제3장  시간의 나라의 미아

제4장  검은 날개

제5장  녀석들의 밤

제6장  기다리고 있던 별

그 뒤의 아침

작가 후기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