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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홀리데이

실종 홀리데이1권

브랜드

북홀릭

장르

미스터리

글/그림작가

오츠이치

가격

10,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여부

판매처

작품정보

오츠이치가 보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색
‘치유하는 풍경’


“함께 사는 사이에 나는 나도 모르게 변하고 말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토록 행복한 꿈을 꾸고 말았던 것이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누가 봐도 이상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천연덕스러운 새끼 고양이와 신비로운 현상의 속출.
대체 전에 누가 살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청년과 새끼 고양이와 ‘누군가’의 짧지만 포근했던 시간의 앨범.

 

「행복은 새끼 고양이 같은 모습」

“평소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내 손목이 가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어린애다. 그 사실을 마치 지금 처음 깨달은 듯한 생각이 들었다.”

발칙한 10대 소녀 나오는 어느 날, 어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스스로 실종을 결심하고 집에서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어른 뺨칠 정도로 영악하기 이를 데 없는 실종 계획의 마지막 순간,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진상이 밝혀지는데…….

「실종 홀리데이」


‘하얀 오츠이치’가 말한다.

“혼자 있고 싶었던 그 순간, 사실은 혼자이기 싫었어.”

 

『GOTH - 리스트컷 사건』으로 ‘검은 오츠이치’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던 작가가 『실종 홀리데이』로 ‘하얀 오츠이치’가 되어 등장했다.『실종 홀리데이』는 일본 문학의 오늘, 오츠이치의 에스프리가 빛나는 초기 작품집으로, 오늘날 솔직하지 못한 이들에게 들려주는 솔직한 고백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러 홀로 사는 스무 살 남자 대학생도, 젊은 새엄마와의 불화로 가출해서 위장 납치 사건을 일으킨 열네 살 여중생도, 일견 타인과의 단절을 원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모순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들-솔직하지 못한 이들- 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했으며, 혼자인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이렇게 『실종 홀리데이』는, 그래도 사람은 함께인 것이 좋으며, 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존재임을 독자에게 말하며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