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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키장 사람들

하나키장 사람들

브랜드

북홀릭

장르

성장/가족

글/그림작가

타카모리 미유키

가격

11,000원

완결여부

발행일

2021-10-25

작품정보


작고 허름한 연립주택 하나키장.

그곳에서 피어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틋한 이야기.



2017년 집영사노벨대상 대상 수상작! 작고 허름한 연립주택 하나키장에 사는 서툴지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야기의 무대는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모리오카역에서 도보로 15분. 키타카미 강가 근처에 자리한 2층 연립주택 하나키장으로, 84세 집주인 토미와 세 남녀가 부대끼며 만들어내는 일상을 그린 단편 연작 형식의 작품이다.

자극적인 내용 없이 잔잔하면서도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톡톡 튀는 말투, 내밀한 사연들이 한데 섞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비고

“다녀왔어.”

이 한 마디 나눌 곳, 당신에겐 있나요?


연립주택 하나키장에 사는 사람들은 어딘가 조금은 서투른 사람들뿐이다. 마음의 허전함을 인터넷 쇼핑을 한 물건으로 집 안 가득 메운 회사원 토하쿠, 시계 수리에만 몰두한 채 주변과는 담을 쌓은 미스터리한 미청년 카케루, 가업인 정원사가 되지 않고 집을 뛰쳐나와 수습 미용사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쇼헤이. 그런 쇼헤이 앞에 나타난 초등학교 친구 아오이.

복잡한 사연들을 간직한 하나키장 입주민들과 집주인 토미 할머니가 같이 부대끼며 조금씩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각자의 서툰 삶만큼 삐걱대는 인생의 한 굽이를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다독이며,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꽃 피어가는 등장인물들을 응원하면서 읽는 것이 이 책의 감상 포인트다. 또한 계절의 변화를 섬세한 묘사로 그려내어 세 남녀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받고 가족과 단절된 관계로 하나키장으로 모여든 세 남녀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변해가고 치유받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