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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는 미래가 온다면, 몇 번이고

네가 죽는 미래가 온다면, 몇 번이고

브랜드

북홀릭

장르

SF판타지/청춘소설

글/그림작가

카야노 미유/ 소우소우

가격

11,000원

완결여부

단권

발행일

2022-05-15

작품정보

운명선의 분기 포인트는 예정에 없는 사랑의 시작!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찾아온 타임리프 로맨스 판타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미래를,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과거를 바꾸는 대신 미래의 다른 것이 바뀐다면? 타임리프, 타임슬립, 시간여행은 영화나 소설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재이다. 소설『네가 죽는 미래가 온다면, 몇 번이고』는 타임리프 소재를 다뤘으나, 기존의 ‘과거를 바꾸면 미래를 바뀐다’는 내용과는 살짝 다르게 변주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건 ‘사람의 연심과 살의’뿐이라는 설정이다.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고교생 츠무기는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카이, 그리고 피가 섞이지 않는 카이의 여동생 논과의 삼각관계를 필두로,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혼자서 타임리프를 반복하며 친구들을 죽인 범인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타임리프를 반복할수록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은 더더욱 많아지고 손쓸 수 없는 상황에 츠무기는 점점 무너져 간다.

타임리프를 반복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죽음으로 절망하는 츠무기는 아무도 죽지 않는 미래로 바꿀 수 있을까? 

작가소개

카야노 미유(茅野実柚)

도쿄도 출신.
투명하고 청량감 있는 작품으로, 십대 독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다. 저서로는『무지개처럼 사라진다(虹のように消えてゆく)』, 『천사처럼 춤추다(天使のように舞い降りる)』, 『안녕은 때때로 비와 같다(さよならは時に雨と同じ)』등 국내 미출간작이 있다.

비고

선택할 수 없는 운명선. 선택할 수 없는 미래.

츠무기는 영원히 6월 2일을 헤매게 되는 걸까?

6월 2일 아침 6시. 이웃집에 사는 소꿉친구 카이의 문자에 새벽부터 불려나간 츠무기는 ‘메다이(메달)’를 건네받는다. “난 이걸 오늘 아침 너에게 건네줘야 해.” 카이는 몸에서 절대 떼어놓지 말라며 신신당부하고 농구부 원정경기를 떠난다. 평소와 다름없이 카이의 사랑스러운 여동생 논과 등교한 츠무기.

그리고 그날 오후, 논이 옥상에서 떨어졌다! 츠무기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에 옥상으로 달려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 하지만, 그곳엔 친한 친구 호나미만 남아 오열하고 있었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에 정신을 잃은 츠무기.

평소처럼 눈을 떴는데, 6월 2일 운명의 아침이 다시 시작되었다. 츠무기는 논의 죽음을 막으려 노력하지만, 이번엔 친구 호마레가 죽었다! 과거를 바꾸려 할 때마다 조금씩 빗나가며 친구들 중 누군가는 죽게 되는데…….

소중한 사람들을 아무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타임리프를 반복하는 츠무기는 아무도 죽지 않는 미래로 바꿀 수 있을까?


 

“널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 할 거야.”

네가 죽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

모두가 살아남는 운명선으로 분기시키기 위해서.

작가는 투명하고 청량감 있는 문체로 십대들의 심리와 방황, 고민들을 타임리프 소재와 잘 버무려 청춘 로맨스와 SF 미스터리를 합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카이와 논을 둘러싼 복잡한 삼각관계, 운명선을 분기시키는 사망 플래그와 연애 플래그의 존재는 시시각각 소설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타임리프를 반복해 갈수록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목도한 츠무기는 절망하지만 다시 일어나 모두를 구할 운명선을 찾아 각오를 다진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 친구들을 구할 미래를 찾기 위해 나아가는 츠무기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느새 독자들도 숨을 죽이며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불어 또다른 타임리퍼의 등장과 만화에 등장할 법한 일란성 쌍둥이 캐릭터들은 소설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결말로 갈수록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담고 있어 청춘 로맨스와 SF 미스터리 판타지의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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