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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타

페피타1권

브랜드

포토 에세이

장르

글/그림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 / 이노우에 타케히코

가격

28,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일

판매처

작품정보

천재 만화가와 천재 건축가의 만남!

<배가본드>, <슬램덩크>의 천재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자취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초판 한정 2013년 캘린더 겸 엽서 증정

★바르셀로나 현지 여행 기록과 작가 스케치 모습을 담은 DVD(75분) 포함

★한국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메시지&친필사인 인쇄

★약 100점의 사진과 75점의 일러스트&스케치 삽입


2012년 겨울, 이노우에 신작 발간

만화 『배가본드』, 『슬램덩크』 등의 작품으로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 그의 신작 『pepita(페피타)』(부제:이노우에, 가우디를 만나다)가 2012년 12월 학산문화사에서 발간된다.

『페피타』는 일본의 천재 만화가 이노우에가 스페인이 낳은 또 한 명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자취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난 여행 기록을 한 권의 책과 75분짜리 DVD 영상으로 묶은 작품이다.

약 100점의 사진과 75점의 일러스트&스케치, 그리고 여행을 통해 느낀 감상과 작가의 스케치 모습을 DVD 영상을 통해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작품 『pepita』.

이노우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메시지와 친필사인을 비롯, 무려 네 페이지의 일러스트 속 일본어를 한글로 다시 고쳐 쓰는 작업을 하면서 한국어판 발간의 기쁨을 전했다.

참고로, 두 번째 작품도 준비 중이라니 이노우에의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이노우에, 창조의 씨앗을 찾아 떠나다

“만화를 그리는 일은 자신이 정한 규칙대로 계속해서 그리는 일이다. 한편, 계속 같은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리는 즐거움이 줄어든다.”

작품 속 이노우에의 말이다. 그 역시 그리는 즐거움을 잃기 시작한 것일까? 그것이 이노우에가 가우디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타이틀인 ‘pepita’는 스페인어로 ‘과일의 씨앗’이라는 뜻으로, 이노우에는 또 다른 천재 가우디의 ‘창조의 씨앗(pepita)’을 알고자 했다. 그런 이노우에가 처음으로 안내를 받아 가게 된 곳은 몬세라트 산. 그 역시 그곳에서 그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스케치북을 꺼내드는데, 어떠한 소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치를 하는 장면은 DVD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천재 만화가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한편, ‘pepita’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우디가 젊은 시절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무참하게 차인 한 여인의 애칭이기도 하니, 이노우에가 천재 가우디만이 아닌, 인간 가우디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노우에, 그 답을 찾다

사람을 찾아 떠나는 여행만큼 즐거운 여행은 없다.

이노우에 역시 20년 전 바르셀로나를 처음 찾았을 당시, 가우디의 대표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본 느낌이 ‘이형’, ‘위화감’, ‘터무니없음’이었다는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 하지만 인간 가우디를 찾아 떠난 지금, 작품에 대한 그의 감상은 ‘겸허함’으로 바뀌어 있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 조화되는 그의 작품에서 이노우에는 겸허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역시 가우디가 남긴 문화유산과, 그것을 지금도 묵묵히 만들어가고 있는 장인들 앞에서는 한없이 겸허한 모습을 보인다.

이노우에의 작품 속 인물의 리얼한 심리묘사를 살필 때면 그의 인간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번 작품 『pepita』에서도 이노우에는 만화가 특유의 익살을 잃지 않으면서 인간 가우디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그리고 그가 찾고자 했던 가우디의, 그리고 이노우에 타케히코 자신의 ‘창조의 씨앗’을 발견한다. 여기서 그 답을 밝힐 수 없으니 그 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


   ※가우디는 누구?

안토니 가우디(1852년 6월 25일~1926년 6월 10일)는 스페인의 건축가로, 기발하고도 기이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우리는 학위 증서를 바보 또는 천재에게 주었다. 시간이 알게 해줄 것이다.”

가우디가 건축학교를 졸업할 당시 학장이 한 말이지만, 시간은 그의 천재성을 증명하며 바르셀로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우디의 건축물이 즐비한 곳으로 변모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여행자, 건축학도들은 천재가 남긴 기발하고 독특한 건축물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는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도시라 일컬어지며, 현재까지 가우디가 먹여 살리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표작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등이 있다.

>> 북트레일러 감상하기

 

작가소개

저자 이노우에 타케히코

만화가. 1967년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88년 데뷔작 『카에데 퍼플』로 데즈카상 수상. 고교 농구를 그린 『SLAM DUNK(슬램 덩크)』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대표작으로는 미야모토 무사시를 그린 『배가본드』, 휠체어 농구를 주제로 한 『리얼』 등이 있다.


역자 박수지

1961년에 태어나 후쿠이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전차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리터의 눈물』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영상 번역 작업을 하였다. 옮긴 책으로 『제철천사』,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아카쿠치바 전설』, 『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