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과의 밤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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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11:30
후견인과의 밤
작품정보
“우리 이러면 안 돼.”
이나는 자신이 탐내서는 안 될 후견인의 아들인 서준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다.
그리고 그 짝사랑을 끝내기로 결심한 날, 그와 결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사모님과 회장님이 아시면…….”
“유이나, 넌 처음부터 내 거였잖아.”
그리고 사고 같은 밤이 지난 후.
그에게서 도망치려는 이나를 향한 서준의 끊을 수 없는 애착이 시작되었다.
“우리, 사고 아니고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