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잡혀와 마교의 사냥개가 된 사호. 평생을 개처럼 살아왔음에도 끝내 버림까지 받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복수랍시고 홀로 마교를 상대하는 건 그야말로 미친 짓. 그저 발길이 닿는 대로 순리 대로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귀검곡의 주인이 되어버렸는데... "어라? 나를 따르는 무인들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지? 내친김에 복수까지 해봐...?"
어린 시절 잡혀와 마교의 사냥개가 된 사호. 평생을 개처럼 살아왔음에도 끝내 버림까지 받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복수랍시고 홀로 마교를 상대하는 건 그야말로 미친 짓. 그저 발길이 닿는 대로 순리 대로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귀검곡의 주인이 되어버렸는데... "어라? 나를 따르는 무인들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지? 내친김에 복수까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