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 책 소개

생활 곳곳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 주는 서바이벌 동화!

이것만 지키면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재난 탈출 서바이벌 1 미세먼지와 생활안전》에는 주변 곳곳에 숨어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귀신들이 등장해요. 맑은 하늘과 공기를 가리고 우리의 호흡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귀신 슬라귀와 계단 밑이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에 숨어서 우리 발목을 낚아채는 손목귀예요.

▣ 출판사 리뷰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겨울과 봄에는 물론 일 년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도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 집 안에서 일어나는 화재 사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무서운 전염병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요. 안전 수칙만 잘 지키면 이런 사고쯤은 얼마든지 물리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여러분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미나는 동화로 알려 준답니다.

▣ 차례
1 안전을 위협하는 귀신을 물리쳐라! -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내뿜는 슬라귀 ★ 12
에어노마드족 귀신들 ★ 22
마을을 위협하는 슬라귀들 ★ 38

2 어두운 계단 밑에 손목귀가! - 생활안전
발목을 잡아당기는 손 ★ 60
수상쩍은 사고 ★ 76
1444호의 비밀 ★ 84

▣ 책 속으로

“킁킁, 아무래도 슬라귀들이 공기 중에 벤젠을 퍼뜨리려고 하는 것 같아!”
“벤젠? 그게 뭔데요?”
“페인트 통을 열었을 때 나는 냄새, 방향제나 향수에서 나는 냄새가 바로 벤젠이란다. 그게 공기 중에 퍼질수록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해지는 거야.”
“생활 중에도 미세먼지가 배출되나요?”
“당연하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인쇄소에서 기계를 돌릴 때, 세탁소에서 세탁을 할 때, 방향제를 뿌릴 때……. 그럴 때 벤젠 같은 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돼. 그것들이 공기 중의 물질과 만나 미세먼지가 되는 거란다.”

▣ 상세 이미지

작가소개

글 | 서지원

글을 쓴 서지원 선생님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작품집으로는 《신비아파트 수학 귀신을 잡아라!》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등이 있고, 초등학교 국정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그림 | 김기수

그림을 그린 김기수 선생님은 《어느 만화 작가의 이야기》로 ‘챔프 신인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만화계에 입문했습니다. 지금은 아동 만화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마법천자문 부수마법 편》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LIVE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