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인성동화 2 배려
작품정보
▣ 책 소개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고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
이 책은 귀여운 카카오프렌즈가 들려주는 배려 이야기예요. 베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리저리 애쓰는 마음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주위 사람들을 배려해서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인가요?
우울해하는 친구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는 배려,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배려, 나와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배려, 비난하기보다 묵묵히 기다려 주는 배려, 그리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배려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럼 카카오프렌즈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배려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또 배려에 대한 교훈을 주는 위인들의 명언과 5가지 재미있는 배려심 테스트가 함께 있어 나의 배려심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차례
1. 라이언의 배려 이야기 8
2. 카카오프렌즈의 배려 이야기 30
3. 프로도와 네오의 배려 이야기 52
4. 카카오프렌즈의 배려 이야기 96
5. 무지와 콘의 배려 이야기 74
▣ 책 속으로
“레스토랑이 잘되는 건 좋지만 친구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
“나도 친구들이 없는 레스토랑은 상상하기 싫어.”
프로도와 네오는 그날 밤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커다란 결정을 내렸어요,
야미얌 레스토랑은 다음 날부터 일주일 동안 문을 닫았어요.
일주일 뒤, 프로도와 네오는 새롭게 단장한 ‘괜찮아 식당’으로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괜찮아 식당? 식당 이름이 왜 괜찮아야?”
튜브가 물었어요.
“예! 맛이 괜찮아서 괜찮아 식당이 아닐까?”
제이지가 어깨를 들썩이며 말했어요.
“키가 작아도 괜찮고 성별이 뭐든 괜찮아. 옷차림이 이상해도 다 괜찮지.”
“맞아. 모든 게 다 달라도 누구나 환영받는 식당이라 그렇게 지었어. 어때? 괜찮지?”
프로도의 말을 받아서 네오가 친구들에게 물었어요.
“그럼, 그럼! 괜찮고말고.”
카카오프렌즈들이 한목소리로 크게 외쳤어요.
▣ 출판사 리뷰
카카오프렌즈 인성동화에는 3가지 주제가 있어요!
첫 번째는 ‘나’로 자기 관리를 배우며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줘요.
두 번째는 ‘너’로 사회성을 배우며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세 번째는 ‘우리’로 시민의식을 배우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을 배워요.
인성이 바른 사람이 큰일을 할 수 있어요!
유교 경전 《대학》에 나오는 말 중에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어요. 먼저 자기 몸을 바르게 가다듬은 후 가정을 돌보고, 그 후 나라를 다스리며, 그런 다음 천하를 경영해야 한다는 뜻으로 큰일을 하려면 먼저 자기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자기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기 위해 우리는 ‘인성’을 배운답니다. 인성은 이미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분야예요.
<카카오프렌즈 인성동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자신감, 배려, 좋은 습관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 상세 보기
작가소개
글 | 노지영
글을 쓴 노지영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하고 KBS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너 때문에 행복해》 《안녕 자두야 과학일기 9 날씨와 생활》 《두근두근 방송국 탈출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