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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

젊은 예술가의 초상6권

브랜드

장르

교양

글/그림작가

박성문 / 이철희

가격

7,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일

2012-02-25

판매처

작품정보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포함한 시리즈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서구 현대 문학의 틀을 마련한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입니다. 그의 문학은 그 전까지의 문학과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을 가리켜 새로운 형식의 문학이 탄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의 문학은 이후 1920년대에 펼쳐질 다양한 모더니즘 문학의 첫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차례

intro 새로운 문학을 갈망한 제임스 조이스
1. 여섯 살 스티븐, 세상을 궁금해하다
2. 세상이 보여 준 것들
3. 소년, 처음으로 세상에 자기를 말하다
4. 스티븐에게도 찾아온 인생의 시련
5. 소년, 어른의 세상에 발을 들이다
6. 지은 죄를 사하고자…
7. 신과 인간의 손길 중에서…
8. 대학생 스티븐, 민족에 대해 말하다
9. 대학생 스티븐, 예술에 대해 말하다
10. 예술가 스티븐, 자유를 찾아 새로운 세계로 떠나다.

▣ 주요 줄거리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예술가로서 성장을 보여 주는 성장 소설이며 작가의 자전적 소설입니다.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티븐은 종교적으로 엄격한 클롱고우스 우드 기숙 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아가 강하고 감수성이 섬세한 소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는 친구와 불화를 겪기도 하고 교사에게 부당한 취급을 당하며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몇 년 뒤 스티븐은 가세가 기울어 벨비이어 학교로 옮기면서, 이단적인 시를 짓기도 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달리하여 매를 맞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작문 실력으로 학교에서 인정받으며 장학생이 됩니다. 스티븐은 그 후에도 겉으로는 모범생이나 마음속으로 계속 방황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갈등합니다. 학교를 졸업할 무렵 교장 신부로부터 사제 권유를 받지만 그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기로 합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민족과 인류, 예술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던 스티븐은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 원작 제임스 조이스

  제임스 조이스는 1882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여섯 살에 예수회가 경영하는 클롱고우스 우드 기숙 학교에 입학했고 그 후, 벨비디어 학교로 옮깁니다. 스무 살 때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다닌 후 파리로 떠났다가 어머니의 병환으로 일 년 만에 귀국합니다. 1914년 첫 작품인 《더블린 사람들》을 출간했으나, 여러 소송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1916년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발표하며 문단의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1922년에는 《율리시스》를 발표하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명성을 얻고 현대 문학의 선구자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작가소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배명중학교를 거쳐, 현재 부천 소명여고에서 10년째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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