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글/그림 :

LOADING...

LOADING...

천변풍경

천변풍경16권

브랜드

장르

교양

글/그림작가

곽은우 / 김성재

가격

7,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일

2013-01-30

판매처

작품정보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천변풍경》은 1930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 박태원의 장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2월 초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약 일 년 동안 청계천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을 50개의 절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등장인물의 내면을 심리적으로 묘사하는 일반 소설과 달리 그들의 일상을 객관적으로 그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930년대 청계천의 단면을 묘사한 세태 소설 《천변풍경》은 모더니즘의 대표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차례

intro 소설 모더니스트 박태원의 하루
1. 빨래터
2. 이발소에서
3. 우유부단한 탕아, 민주사의 연애
4. 카페의 여인들
5. 금순이, 우리 금순이
6. 여인들의 삶
7. 아이스꾸리 점룡이의 순정
8. 시골 아이 창수
9. 천변의 여인들
10. 천변의 젊은 녀석들


▣ 주요 줄거리

  박태원은 《천변풍경》을 통해 1930년대 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카메라 렌즈처럼 객관적으로 묘사하려고 했습니다. 이른 봄 청계천 빨래터에 동네 아낙들이 모여 빨래를 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청어 가격부터 기생집으로 보낸 취옥이와 이쁜이의 결혼, 민주사의 바람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이발소 아이 재봉이는 창문 밖으로 주변을 구경하며 하루를 보내고 금순이는 자신을 팔아먹으려고 하는 브로커를 기다립니다. 환갑이 넘은 민주사는 밤샘 도박을 하고 안성댁과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카페 여급 하나코는 최진국과 결혼을 꿈꾸지만 기미코는 하나코를 걱정합니다. 한약국집에는 창수가 사환으로 들어오고 만돌네가 쫓겨납니다. 시집을 간 이쁜이는 시부모와 남편에게 구박을 받고 친정으로 쫓겨오고, 점룡이는 기운을 내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렇듯 《천변풍경》은 특별한 주제나 줄거리 없이 주변 인물들의 일상이 묘사된 소설입니다.


▣ 원작 박태원

  박태원은 한국 문학사에서 193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서 1909년 1월 6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6·25전쟁 때 월북했던 개인사 때문에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다가 냉전 시대가 막을 내린 후 새롭게 조명 받고 문학성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월북한 다른 작가들의 일대기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비하여 박태원은 그의 딸이 평양에서 발표한 《나의 아버지, 박태원》이라는 책을 통하여 한국 사회에 잘 알려졌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일제 강점기 지식인의 자의식을 모더니즘 기법으로 묘사한 중편 소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과 월북 후에 쓴 역사 소설 《갑오농민전쟁》 《피로》 《성탄제》 등이 있습니다.

작가소개

홍익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으며, 현재 경기도 마송고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50-《목민심서》 《동경대전》, 세계대역사 시리즈-《중국대장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