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글/그림 :

LOADING...

LOADING...

삼대

삼대34권

브랜드

장르

교양

글/그림작가

강순영 / 김태형

가격

7,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일

2014-06-30

판매처

작품정보

▣ 기획 의도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삼대》는 염상섭이 쓴 비판적 리얼리즘 소설로 1930년대 식민지 사회의 시대상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염상섭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당시의 세대를 대표하는 유교적인 봉건사상, 기독교 사상, 사회주의 사상, 온건 사상 등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당시에 유행했던 서울의 문화와 서울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차례

intro 염상섭의 《삼대》를 읽다
1. 사이좋은 두 친구
2. 홍경애, 과거를 회상하다
3. 서서히 드러나는 집안의 갈등
4. 조상훈, 경애와 다시 만나다
5. 병화, 경애를 다시 보다
6. 편지, 스무 살의 마음을 흔들다
7. 조의관, 세상을 뜨다
8. 병화의 새 출발
9. 보이지 않는 음모
10.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주요 줄거리

  《삼대》는 염상섭이 쓴 비판적 리얼리즘 소설로 식민지 시대에 대한 작가의 시대적 좌절이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조덕기는 일본 경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신세대입니다. 덕기의 할아버지 조의관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지주로 가문의 족보를 만들며 부를 자랑하지만 구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덕기의 아버지 상훈은 기독교를 믿으며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지만, 자신이 돕던 독립운동가의 딸 경애를 임신시키고 모르는 체 방치하는 파렴치한입니다. 덕기는 공부를 하러 가기 전 사회주의 사상에 물든 친구 병화와 만나 경애가 일하는 술집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덕기는 아버지에게 다시 한 번 실망하게 됩니다. 덕기의 집은 제사를 지내며 여러 계층의 갈등이 표출되기 시작합니다. 덕기는 일본에서 의관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귀국을 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재산을 둘러싸고 여러 명의 사람들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느낍니다. 결국 의관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죽어서도 자신의 집안과 재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편, 병화와 경애는 식료품점을 운영하는데 덕기는 그들이 뭔가를 도모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원작 염상섭

  염상섭은 1897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습니다. 열 살 때까지 할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우고 보성 소학교와 보성 중학교를 거쳐 일본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는 1920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기자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때부터 문학의 길을 병행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폐허>를 통해 문학 동인을 결성하며 초기 한국 근대 문학의 문단을 형성하게 됩니다. 1926년, 30세의 나이로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위해 다시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염상섭은 소설 창작 작업은 물론 글에 대한 비평까지 양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 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과 사회 활동을 한 염상섭은 1963년 직장암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대표작으로는 《표본실의 청개구리》 《만세전》 《삼대》 《두 파산》 등이 있습니다.

작가소개

다양한 내용과 소재의 문학 작품 읽기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문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의정부시 효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