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행복 일기장

자두의 행복 일기장4권
브랜드
장르
창작동화글/그림작가
박현숙 / 최호정가격
7,000원완결여부
미완결발행일
2016-03-25판매처
작품정보
▣ 책 소개
여러분은 어떨 때 행복하다고 느끼나요?
여러분도 가족들과 소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나, 생각지도 않았던 용돈을 받았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혹시 착한 일을 하고 행복하다고 느낀 적은 없나요?
우리들의 친구 명랑 소녀 자두는 우연한 기회에 엄마의 집안일을 도울 때, 남자아이들이 서로 자두와 결혼하겠다고 다툴 때, 선생님이 떡볶이를 사 줬을 때처럼 사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했을 때 행복하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깨달았어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생활 속에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도 지금 행복을 찾아보세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파랑새처럼 바로 여러분 곁에 행복이 숨어 있을 거예요.
▣ 차례
행복1 똥 두 덩어리
행복2 집에서 쫓겨난 날
행복3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예쁘니?
행복4 애기를 본받아야겠다
행복5 머리가 터질 뻔한 날
행복6 햄버거가 머리 위로 쏟아진 날
행복7 내가 토했어요
행복8 하수구 막힌 날의 사건
행복9 그렇다고 친구끼리 싸우면 되겠니?
행복10 거지 아저씨와의 약속
행복11 선생님을 미행한 날
행복12 방귀 범인
▣ 책 속으로
5월 31일 화요일 날씨 : 바람이 쌩~ 하고 불어 불안한 날
은희가 거울을 보고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하고 물었다. 윤석이가 ‘은희’라고 대답했다. 거울도 아닌 게 거울인 척했다. 나는 화가 났다. 그런데 돌돌이가 삼백 원 주면 은희 같은 눈으로 만들어 준다고 했다. 나는 깎아서 이백 원에 눈에 붙이는 테이프를 샀다. 테이프를 붙이니까 눈이 막 부었다. 나는 무서워서 기도했다. 기도했더니 내 눈으로 돌아왔다. 기분이 좋았다.
♥자두 눈이 동그랗고 얼마나 예쁜데. 선생님은 자두 눈이 부러워.♥
▣ 출판사 리뷰
2015년 11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SBS TV를 통해 <안녕 자두야>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 자두가 일기장에 행복을 적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썼던 일기장이나 시간이 좀 지난 일기장을 다시 펼쳐 읽어 보면 그때는 깨닫지 못했던 행복이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지난 일기장을 읽으면 자꾸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따뜻해지지요. 그런데 왜 그때는 그게 행복이라는 걸 알지 못했을까요? <자두의 행복 일기장>을 쓴 자두처럼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아 행복 일기장을 써 보세요.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의 생활 속에 있답니다.
일기를 쓰면 하루를 되돌아보며 오늘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일기를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두의 일기장> 시리즈는 자두의 재미있는 일상과 자두의 일기, 선생님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고민 일기장, 비밀 일기장, 꿈 일기장, 행복 일기장 등 생각의 힘이 자라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작가소개
글을 쓴 박현숙 선생님은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크게 외쳐!》로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은 기분이 들곤 한답니다. 작품집으로는 《아주 소중한 선물》 《할머니가 사라졌다》 《짜장면 배달 왔어요!》 《우리 동네 나쁜 놈》 《수상한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