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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미워해

왜 나만 미워해1권

브랜드

장르

창작동화

글/그림작가

윤희정 / 이수영

가격

7,000원

완결여부

완결

발행일

2016-02-15

판매처

작품정보

▣ 책 소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은지는 나쁜 일이 계속 생기는 이유가 마녀의 주문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학원을 빼먹고 계속 걷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마녀 같은 할머니를 만나 <별난 물건을 빌려주는 가게>에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은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머리띠를 빌리게 돼요. 은지는 그 머리띠만 있으면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머리띠를 통해 들리는 소리는 온통 은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소리뿐이었어요. 은지는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은지가 먼저 배려하고 행동했다면 은지는 기분 좋은 소리만 들을 수 있었을 거예요.

▣ 목차

수상한 할머니
신기한 머리띠
송이의 마음이 들려
캠핑장에서 생긴 일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누군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면
고마워요, 할머니!

▣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세요!

배려가 무엇일까요? 배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와요.
배려 :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이 책의 주인공 은지도 먼저 배려하고 행동했다면 송이와 훨씬 더 빨리 화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거예요. 누구나 다 마찬가지랍니다. 배려는 강한 사람,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게 아니에요. 배려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할 성품이에요.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른 사람, 다른 생명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필요하답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다른 이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한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우리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 동화 속으로

“여긴 물건을 빌려주는 곳이란다. 별난 물건은 세상에 몇 개밖에 없지. 그러니까 필요한 사람들이 돌아가며 써야 해.”
“좋아요! 그럼 한 달만 빌릴게요!”
은지는 결국 마법의 머리띠를 빌리기로 결심했어요.
“그럼 빌리는 데 얼마예요?”
“천 원!”
할머니는 가볍게 말했어요. 은지는 깜짝 놀라 할머니를 바라보았어요.
“천 원이요? 우와, 싸다!”
순간 할머니 표정이 갑자기 싹 바뀌었어요. 할머니는 은지를 뚫어져라 보며 신신당부했어요.
“잘 들어요, 아가씨. 우리 가게 물건을 빌리는 데는 큰돈이 들지 않아. 대신 반납할 때가 문제야. 쓰고 잘 돌려주면 상관없지만, 만약에 잃어버리거나 부서지면 엄청난 돈을 물어내야 해. 이 물건은 정말 구하기 힘든 것들이니까! 알겠지?”
은지는 잔뜩 얼어버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래 괜찮아. 잘 사용하고 돌려주면 되지 뭐. 두고 봐. 왜 다들 날 미워하는지 알아내고야 말 거야.’
은지는 신기한 마법의 머리띠를 당장 머리에 썼어요.
할머니는 가게 앞까지 따라 나와 큰 소리로 말했어요.
“그럼 한 달 후에 만나자! 멋진 이야기 기대할게!”
은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골목길을 내려왔어요. 어느새 저녁 어스름이 짙게 깔렸어요. 그제야 은지는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른 집으로 달려갔어요.

작가소개

이 글을 쓴 윤희정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한 뒤,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 세계의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심어 주는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작품집으로는 《할머니가 아프던 날》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행복을 깨달은 나무》 《우리 엄마 최보임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