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이 빙글빙글 마술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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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00:00

눈알이 빙글빙글 마술 수학2권
브랜드
장르
교양글/그림작가
서지원 / 김정진가격
7,000원완결여부
완결발행일
2019-01-15판매처
작품정보
<안녕 자두야 수학> 시리즈는 수학이 즐거워지는 마술 같은 이야기 모음입니다.
▣ 책 소개
수학을 이용해 파헤치는 마술의 비밀!
마술사는 마술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에요. 수학도 잘해야 된답니다. 마술과 수학은 서로 닮은 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마술사가 마술에 성공하려면 엄청나게 오랫동안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답니다.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금방 들통이 나기 때문에 연습에 또 연습을 하지요. 수학도 마찬가지예요. 수학을 잘하려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해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답이 틀리지요.
신기한 마술 속에는 어떤 수학 원리가 담겨 있을까요? 불가능한 마술을 가능하게 하는 수학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수학이 어렵고 딱딱한 아이들도 다양한 마술 속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랍니다!
▣ 차례
마술 수학 1 살아 있는 마법의 반지_ 8
마술 수학 2 너의 마음속 숫자를 알아낸다!_ 24
마술 수학 3 공중에서 춤추는 마술 지팡이_ 40
마술 수학 4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마법의 컵_ 56
마술 수학 5 종이 뭉치가 비둘기로 변했어요!_ 72
마술 수학 6 눈 깜짝할 사이에 변신하는 배_ 88
▣ 책 속으로
“먼저 네 생일이 며칠이더냐?”
“내 생일은 8월 14일이에요.”
“좋다, 딱 6가지만 물어보면 네 생일을 알아낼 수 있지. 잘 듣도록 해.”
나는 귀를 쫑긋하며 고개를 끄덕였지.
“시작한다. 첫 번째 질문, 네가 태어난 달에 2를 곱하여라.”
나는 종이에 8 × 2 = 16라고 썼어.
“두 번째 질문, 일주일은 소중한 시간이지. 그 수에 일주일 즉, 7일을 더하여라.”
나는 16 + 7 = 23이라고 썼지.
“세 번째 질문,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는 50년이란다. 그 수에 50년, 즉 50배를 곱하여라.”
23 × 50 = 1150이라고 종이에 썼어.
“네 번째 질문, 그 수에다가 네가 태어난 날짜를 더하여라.”
1150 + 14 = 1164였어.
“다섯 번째 질문, 1년 열두 달 늘 행복해야 해. 지금 나온 수에서 1년 열두 달, 즉 365일을 빼라.”
나는 1164 - 365 = 799라고 썼어.
“지금 나온 수가 몇이냐?”
“799예요.”
“마지막으로 마법의 숫자 15를 더하여라.”
799 + 15 = 814
▣ 출판사 리뷰
수학이 즐거워지는 마술 같은 안녕 자두야 수학 시리즈!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란 뜻의 ‘수포자’란 말을 알고 있나요? 1, 2학년 때에는 수학을 좋아하다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싫어지는 친구가 많이 있어요. 수학이 어려워지거든요. 하지만 어려운 수학도 재미있게 공부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좋아할 수 있답니다.
이 시리즈에는 초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수학 개념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담겨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깨닫는 것은 기본이고 이어지는 여러 코너의 정보면마다 가득한 수학 이론을 알차게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이 주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세요.
작가소개
글을 쓴 서지원 선생님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