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우리 문화2권
브랜드
장르
교양글/그림작가
최윤정 / 허구가격
7,000원완결여부
미완결발행일
2014-05-30판매처
작품정보
▣책 소개
우리 문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아름다운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먹거리가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지, 우리의 옷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옥이 얼마나 과학적인 건축물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채우리 출판사의 초등학생이 맨 처음 깨치는 《아하! 그렇구나 우리 문화》는 이런 우리 문화를 아끼고 소중히 지키기 위해서, 먼저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이에요.
▣ 출판사 리뷰
채우리 출판사의 <초등학생이 맨 처음 깨치는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보물창고입니다. 역사, 과학, 수학, 지리,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들을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요즘 들어 중국과 일본 모두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우리 땅과 우리 문화가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어요. 중국은 우리 ‘아리랑’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백두산을 넘보고 있고, 일본은 우리 김치를 ‘기무치’라며 세계 시장에 판매를 하고 독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우리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세계에 널리 알릴 필요가 절실해졌습니다. 세계화의 물결로 지구촌이라는 말이 생겨난 요즘,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일이 오히려 매우 중요한 일이 된 것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어떤 신을 믿었을까?’
‘옛날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무슨 옷을 입었을까?’
‘우리 민족이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재는 무엇이 있을까?’
‘세시풍속과 통과제례는 왜 필요한 걸까?’
《아하! 그렇구나 우리 문화》는 이런 우리 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한눈에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 이야기 속으로
도깨비는 허주, 물참봉, 영감, 도채비 등 매우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
또 변신에도 무척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옛날 사람들은 손때 묻은 빗자루나 절굿공이, 부지깽이가
도깨비로 변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단다.
그래서 그러한 물건들은 그냥 버리지 않고 반드시 태워 없애곤 했어.
그런데 요즘 우리는 도깨비의 모습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흔희 머리에 뿔이 하나 달리고 온몸에 털이 숭숭 나 있고, 거대한 몸집을
가진 도깨비는 우리 도깨비가 아니야.
일본 도깨비인 ‘오니’의 모습이란다.
일제 시대에 우리 교과서에 오니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것이 마치
우리 도깨비인양 여겨지게 된 거야.
우리 민족인 귀신이나 도깨비와 같은 것들은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꺼려했어.
단지 이야기 속에서 나타나는 도깨비의 모습이 전부라고 할 수 있지.
일본의 오니가 사람들에게 오직 무서움을 주는 대상이라면 우리 도깨비는
때로는 재미와 부를 가져다 주는 존재였어.
그러니 그 모습 또한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모습을 닮지 않았을까?
작가소개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디오 북 포털 사이트 오디언의 각색 작가로 활동하면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작업했습니다. 지은 작품으로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화장품 편》 등이 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