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3 인체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3 인체3권
브랜드
장르
과학글/그림작가
서지원 / 장여회가격
7,000원완결여부
미완결발행일
2016-12-30판매처
작품정보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시리즈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이 과학 속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알차고 명쾌하게 풀어 줍니다.
▣ 책 소개
생김새를 결정하는 비밀이 있다고?
머리가 크면 공부를 잘할까?
키는 어떻게 자라고, 관절은 어떻게 움직일까?
심장은 어떻게 쉬지 않고 뛰는 걸까?
알면 알수록 놀라운 우리 몸의 수수께끼!
뼈, 소화와 배설, 뇌 등 인체 각 기관들을 4컷 만화와 함께 유쾌 발랄한 그림으로 풀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몸의 구조에 대해 보다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을 갖게 해 줍니다.
▣ 차례
1장 사람의 몸은 무엇으로 이뤄졌을까?
01 난 뚱뚱한 게 아니야!·10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02 아빠랑 나는 붕어빵·14
생김새를 결정하는 비밀이 있다고?
03 때 벗기기 싫어!·18
때가 피부를 보호한다고?
04 털북숭이 아빠·22
털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
05 손발톱의 비밀·26
손톱 발톱도 피부라고?
06 왕년의 슈퍼스타·30
근육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2장 눈, 코, 입, 귀가 하는 일
07 아빤 왜 공부를 못했어?·36
머리가 크면 공부를 잘할까?
08 내 눈은 아주 커!·40
눈 안에는 세상이 거꾸로 비친다고?
09 미미의 분노·44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걸까?
10 사오정 민지·48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걸까?
11 절대 미각 자두·52
혀는 어떻게 맛을 볼 수 있는 걸까?
12 건드리기만 해 봐!·56
이는 무엇으로 만들어져 이렇게 단단한 걸까?
3장 우리 몸의 뼈와 피
13 가장 단단한 무기!·62
우리 몸에는 뼈가 몇 개나 있을까?
14 키가 좀 더 컸어요·66
키는 어떻게 자라고, 관절은 어떻게 움직일까?
15 형제는 사이좋게 지내야 해!·70
피는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
16 피가 무지개 색깔이라면?·74
팔목에 비친 핏줄은 왜 푸르게 보일까?
17 차는 도로로, 피는 혈관으로!·78
피는 어떻게 온몸으로 다니는 걸까?
18 내 음식은 먹으면 안 돼!·82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피를 수혈받으면 어떻게 될까?
4장 우리 몸을 이루는 기관
19 뇌는 슈퍼컴퓨터·88
조그만 뇌가 어떻게 우리 몸을 움직인다고?
20 심장처럼 부지런해야 해·92
심장은 어떻게 쉬지 않고 뛰는 걸까?
21 뱃속에 든 거지·96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가 될까?
22 간 때문이야!·100
간은 어떤 일을 할까?
23 쓸개가 빠졌다고?·104
쓸개는 어떤 일을 할까?
24 허리가 잘록해지려면·108
허파는 어떻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게 할까?
25 윽, 불났어!·112
방귀에 불을 붙이면 붙을까?
▣ 책 속으로
알짜배기 과학 상식
<심장은 어떻게 쉬지 않고 뛰는 걸까?>
심장은 크기가 주먹만 한 정도로 작은 기관이야. 하지만 그 어떤 기관보다 튼튼하고 힘이 세지. 청진기로 심장 뛰는 소리를 들으면 쿠르릉 쾅쾅 자동차의 엔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우렁찬 소리가 들린단다.
보통 심장은 1분에 70~90번을 뛴단다. 심장은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해. 사람의 심장 박동 수를 1분에 70회로 계산했을 때, 70세쯤 되면 심장이 무려 25억 번 이상을 뛰게 된다고 해.
자두 : 심장도 쉬어야 할 텐데, 어떻게 계속 쉬지 않고 일 할 수 있는 거죠?
선생님 : 그 비밀은 바로 심장 위쪽의 작은 심방 두 개와 아래쪽에 있는 큰 심실 두 개에 있단다. 심장은 모두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지. 심방이 오므라들면 심실도 뒤따라 오므라들고 다시 펴지기를 반복해. 그러니까 네 개의 방이 번갈아 가면서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쉽겠구나.
자두 : 아, 그러니까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쉬는 거로군요.
또 한 가지, 심장을 쉬게 해 주는 방법이 있지. 바로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고 느리게 내뱉는 거야. 그러면 심장이 약간 느리게 뛸 수 있게 되거든.
심장이 건강하고 싶다면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자세가 중요해. 참,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심장이 더 크단다. 덩치가 큰 만큼 혈관이 더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심장이 저절로 커지는 거지. 살이 찌면 그만큼 심장이 여러 번 뛰어야만 해. 몸속 곳곳으로 피를 전달하려면 더 빨리, 더 세게 움직여야 하는 거지.
▣ 출판사 리뷰
과학적 호기심으로 일기장을 채우세요!
아인슈타인은 누구나 아는 과학자로 우주의 원리를 밝혀낸 천재예요. 그런 아인슈타인에게 어떻게 천재가 되었냐고 기자가 물었는데, “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하지만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생각하고, 꼭 알아내려고 노력했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과학 천재가 되는 방법,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인슈타인처럼 이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끝까지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말괄량이 자두와 함께 생활 속에서 궁금한 걸 찾아 과학 일기에 적어 두세요. 그러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찰하고, 기록하세요. 과학 일기는 여러분의 꿈을 과학자로 키워 줄 거예요.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시리즈는 캐릭터에 익숙한 아이들과 만화책에 거부감이 있는 부모님 모두를 만족하게 합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식물, 똥과 방귀, 인체, 지구와 달, 우주 등의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작가소개
글을 쓴 서지원 선생님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