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1권
브랜드
장르
인문/역사글/그림작가
지호진 / 만화 방정혁가격
7,000원완결여부
완결발행일
2007-02-20판매처
작품정보
1. 출간 의의
수많은 사건과 인물, 연도를 줄줄 외워야 하는 따분한 역사 공부를 반복하다 보면 자칫 역사가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의미없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총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는 그림, 영상 시대 어린이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만화 등을 활용하여 역사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2. 주요 내용 및 특징
《난생처음 배우는 우리 역사 ―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는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고구려〉편을 예를 들면, 먼저 고구려가 수도를 졸본성에서 국내성으로 옮긴 역사적 사건을 알려줍니다. 이어서 이 사건이 나라 제사 때 쓰려던 돼지를 잡으려다 일어난 일이라는 일화를 들려주지요. 웅장한 그림을 곁들여 일화에 사실감을 더합니다. 다음으로는 나라를 이끈 중심인물로서 을파소를 소개합니다. 이때 그의 업적인 동시에 고구려의 특징적 제도인 ‘진대법’은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합니다. 만화 속에선 위엄을 갖춘 역사적 인물이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하지요. 또한 고구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고분벽화, 오녀산성 등의 유물, 유적은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역사를 서술했지만, 단순히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한 시대의 특징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 다음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슬쩍’ 가르쳐줍니다. 수수께끼를 내고 풀듯 질문과 답변의 장을 나누어 구성한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선사 시대 청동기의 발달이 역사 시대의 문을 연 고조선의 발전에 불을 지폈다는 사실, 신라 법흥왕이 율령을 정비했기에 진흥왕이 신라의 전성기를 이룩할 수 있었다는 사실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우리 역사 연표〉를 통해 역사를 단숨에 정리할 수 있으며, 〈찾아보기〉를 이용해 공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지호진 선생님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우리 전통과 문화 관련 잡지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출판기획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1,2》《아하, 그땐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초등 지리 생생백과》《한눈에 반한 우리 문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