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5권
브랜드
장르
생태기행글/그림작가
글ㆍ사진 허용선 / 심보영가격
7,000원완결여부
완결발행일
2009-03-30판매처
작품정보
“참 별나고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요?”
▣ 주요 내용 및 특징
사람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에 동물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고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합니다.
바다에서 살다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 알을 낳고는 생을 마치는 연어. 온갖 어려움을 뚫고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강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연어가 태어났던 강의 냄새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중에는 암컷이 수컷으로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들 물고기는 크면서 암수가 결정되고, 이후에도 다시 성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엄마 뱃속에서 이미 남녀가 결정되어 태어나는 걸 생각한다면, 정말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자기 꼬리를 자르는 동물도 있습니다. 바로 도마뱀입니다. 적에게서 도망치기 위한 생존 방식인데, 더욱 신기한 건 잘려 나간 꼬리가 몇 분 동안 꿈틀꿈틀 혼자서 움직이며, 잘려진 꼬리 부분에서는 금세 새로운 꼬리가 다시 자라난다는 사실입니다.
이밖에도 이 책은 서서 잠을 자는 말의 비밀, 400층의 거대한 집을 짓는 흰개미들의 능력, 캄캄한 동굴 속을 날아다니는 박쥐의 비결, 꿀벌이 춤을 추는 이유, 독이 있거나 전기를 일으키는 동물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동물 세계의 궁금증을 명쾌한 글을 통해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이 책의 특징
① 쉽게 보기 힘든 진기한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 속에 담아, ‘책으로 보는 동물원’의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동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안녕 친구들!> 코너와 수다쟁이 앵무새 기자를 통해 동물들을 인터뷰하는 만화 <화제의 현장!> 코너를 각 장 끝에 마련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③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 일러스트와 톡톡 튀는 말풍선 대화를 통해 신나는 책읽기를 할 수 있게끔 꾸몄습니다.
작가소개
허용선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 및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100여 나라 700여 곳을 취재하면서 여섯 차례 사진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1977년 전국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 1988년 서울올림픽 보도 관련 공로 체육부장관상, 200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외국의 다양한 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계최고문화유산》1,2,3,4권《지구촌 축제기행》《맛있는 세계여행》 등이 있습니다.
글 최연숙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정보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연표와 지도로 보는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책 기획·집필 모임인 보리별과 함께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