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생태 박물관 ③ 우리 새 이야기
살아 있는 생태 박물관 ③ 우리 새 이야기1권
브랜드
장르
생태기행글/그림작가
박경현 외 / 서정화(글ㆍ사진)가격
7,000원완결여부
완결발행일
2010-06-30판매처
작품정보
우리 새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
▣ 주요 내용 및 특징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 시리즈는 곤충, 식물, 양서·파충류, 새 등 우리 땅에 살고 있는 우리 생명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 어린이를 위한 생태 체험 학습서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의 즐거움을 주고자 합니다.
자주 볼 수 있는 참새부터 국제 보호종까지
우리 새의 경이로운 생태와 소중함을 함께 배운다!
이 책은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우리 새 24개과 50여종의 생태적 특성을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먹이, 천적, 짝짓기, 부화과정을 비롯해 텃새, 여름 철새, 겨울 철새를 소개하며 새들의 경이로운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길동생태공원 생태 해설가로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이 우리 새를 식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와 함께 상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해마다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여름 철새 가운데 연기의 달인을 아시나요? 꼬마물떼새는 천적이 새끼를 덮칠 경우 천적의 눈앞에서 죽어 가는 시늉을 합니다. ‘의상 행동’으로 새끼들로부터 천적을 떼어내어 안전한 거리가 확보되면 날아오릅니다. 꼬마물떼새의 알은 자갈과 쉽게 구별되지 않는 보호색을 띠어서 천적으로부터 위험을 피합니다. 이처럼 《우리 새 이야기》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우리 새의 생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나무에 피해를 주는 곤충을 잡아먹는 ‘오색딱따구리’, 들판의 쥐를 없애주는 ‘황조롱이’, 다른 새 둥지에 탁란하는 ‘뻐꾸기’ 등 우리 새의 다양한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합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국제 보호종을 알려주고 있어 어린이들이 우리 새의 소중함을 보다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들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될 것입니다.
작가소개
박경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길동생태공원 자원봉사자 및 생태 해설가로 10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 안내자 양성 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차명희
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한살림 교육분과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후 여성환경연대 생태수업을 이끌었고, 2005년부터 길동생태공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란순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현재 길동생태공원에서 생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자연이 너무 좋아 이화여대 생물학과에 들어갔습니다. 10여 년째 길동생태공원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