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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흩날리는 시냇가에서의 약속~
전국대회에서 만나보자~!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다이애나와 앤의 꽃나들이~
반짝이는 호수에서 다이애나와 앤의 낚시~
어떤 무기를 들이대도 우리는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인터하이스쿨 챔피언십의 열기를 느껴보자~
빈센트 반 고흐의 또다른 해바라기~
불굴의 투지로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