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해외만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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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5:02
작품정보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그대로 주된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진다.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소확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가?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엔 역사 속에서 다져진 철학자들의 50가지 견고한 사유 방식이 존재한다.
칸트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철학자 47인의 철학 유파, 명제, 대략적인 사상 등을 설명함은 물론, 각 강의의 끝부분에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그 철학자의 사고 맥락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유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작가소개
푸단復旦 대학 철학과 부교수이자 종교학과 부주임이며, 노벨상 수상자를 9명이나 배출한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철학박사이다. 푸단 대학에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명품 강의로 매년 수강생들이 꽉꽉 들어차는 인기를 모아, ‘철학의 어린왕자’로도 불린다. 대학에서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해할 수도 있는 철학 사상을 생활 속의 고민에 녹여내어 철학 고전의 원문이 우리 삶의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해설한다.